ASUS ROG Strix Fusion 500 단순 개봉

요즘 게임을 하다 보면 스피커로 듣는 것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된다.

특히 FPS 게임 같은 경우 발소리나 총소리의 방향 구별 

팀플의 경우 마이크 소리까지도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괜찮은 헤드셋을 찾다가 선택한 것이 에이수스 알오지 스트릭스 퓨전 500이다.

가상 7.1채널에 RGB 아우라 싱크까지 지원해준다는...

그놈의 RGB AURA SYNC 때문에 더욱이 선택의 폭이 없었다.

그럼 퓨전 500이 어느 정도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 보도 록 하자.

하이파이 급 ESS ES9018 DAC 및 SABRE9601K 앰프.

ASUS Essence 드라이버 및 독점 밀폐 챔버 기술

Bongiovi Acoustics로 개발 된 독점적 인 플러그 앤 플레이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

전용 모바일 앱을 사용하여 블루투스를 통한 헤드셋 RGB 동기화

볼륨, 재생 기능 및 RGB 조명 동기화의 즉각적인 조정을 위한 헤드셋 터치 컨트롤

ROG 하이브리드 이어 쿠션으로 업그레이드 된 편안함과 음차단 

최적화 된 디지털 마이크로 깨끗한 통신 제공

아직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만만한 아마존에서 직구를 선택해야 했다.

오른쪽 하단에 상당한 대미지를 입은 듯하다.

외부 포장을 뜯고 내부 박스를 보니, 내부에는 큰 충격은 없었던 것 같다.

7.1가상 채널과 터치 볼륨 조절 스마트폰 동기화 앱 등 퓨전 500의 특징을 설명해 놓았다.

퓨전 300과는 다르게 박스 포장되어 밀봉 처리하였다.

7.1 게이밍을 강조하는 것 같다.

위에서 한 컷 더. 좌 우 상단의 디자인이 거의 같다.

각 나라 언어로 모바일 조절 기능이 있는 USB 게이밍 헤드셋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플레이 스테이션 4와 호환된다는 마크와 2018년 디자인 어워드 마크.

퓨전 300과 다르게 고급 지게 포장해 놓았다.

박스가 열리면 퓨전 500이 황금색 계열의 메탈릭 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분의 이어링과 퓨전 500.

박스 밑에 뭐가 또 있단다.

검은색 작은 박스가 또 들어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퓨전 500 본체와 여분의 이어링 USB 연결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다.

단백질 가죽과 패브릭 메쉬가 결합 된 이어링

스피커면의 ROG 마크가 인상적이다.

케이블은 슬리빙 처리되어있어 고급 지기는 하지만 약간 딱딱한 느낌으로 유동성이 부족하다.

갈색도 황금색도 아니고 뭔 색이라고 해야 할지...

헤드셋 왼쪽 면에 터치로 볼륨 조절과 앞, 뒤로 이동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퓨전 300과 동일한 리퍼블릭 오브 게이밍이 각인되어있고.

가죽 재질의 이어링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스트릭스 상표.

마야 문양의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머리에 다이는 부분은 쿠션감이 있어 장시간 착용의 불편함은 없고.

역시 RGB 조명이 들어오는 디자인은 300과 같다.

보너스 샷.

마이크는 본체에 숨어 있어서 꺼냈다 뺏다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아서 접으면 자동 음소거 기능이 된다.

USB 케이블 연결 단자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300과 다르게 3.5mm 단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원터치 7.1Ch 스위치로 한번 눌러서 7.1채널을 켰다 껐다 할 수 있다.

USB 단자를 결합한 모습.

풀샷 한 컷.

정발은 안됐지만 한글 설명서를 지원하고.

 보증서

솔직히 조금 비싸다.

리얼 7.1 채널도 아니고 가상 7.1 채널인데 20만 원을 넘어간다.

우리나라 브랜드에 비하면 엄청난 고가에 속한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데도 무선 지원을 안 해준다.

유, 무선 겸용도 아니고 리얼 채널도 아니고 오직 RGB SYNC 기능 하나만으로 비싸졌다.

그래도 감성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마지막으로 제이플라의 노래 데스파시토와 RGB SYNC 영상을 준비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