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궈니입니다.


7세대 카비맨으로 인사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넘어 9세대 CPU 커피맨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금번 행사도 이전과 같이 9세대 CPU를 가지고 오버클럭하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여,

그 수행 점수 성적으로 등수를 매겨, 등 수별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입니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기본 사양

i9 9700k는 하이퍼 스레딩이 아닌 8코어 8스레드의 리얼 코어 CPU입니다.

그 외의 자세한 사항의 추가 정보는 아래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추가 정보 사이트


포장 및 구성

커다란 박스에 이번에는 뭔가 잔뜩 들어있는 듯 묵직하다.


커피맨이라 그런지 커피에 관련된 캔디와 커피까지 들어있다.


커피맨 유니폼인 듯 하다.


이 녀석이 이번 주인공 9700k 이다.


9세대를 의미 한다.


이 녀석 또한 1151V2 소켓을 이용한다.


패키지는 디자인 외에 변한 게 없는 것 같다.


한글을 포함한 몇 개 국어로 적혀져 있습니다.


투명창으로 보이는 CPU에는 9700k 3.60GHZ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CPU의 구성품은 품질 보증 설명서와 CPU 두 가지가 구성품의 끝입니다.


박스에서 꺼 낼 때 뭔가 좀 더 편해진듯합니다.


보호 캡의 모양도 변화가 없습니다.


보호 캡 제거 후의 모습.


간단 개봉기 영상

장착 및 테스트

메인보드에 살짝 얹어주고.


살며시 고정 클립을 내려서.

CPU 핀 보호 커버는 일부러 땔 필요 없습니다.


클립을 잠가주면 CPU 장착은 끝납니다.

커버는 사진처럼 저절로 빠집니다.


소켓에 장착된 CPU.


메모리와 24핀 케이블도 연결해 주고.


CPU 보조 전원도 연결해 주고.


정성스럽게 서멀구리스를 도포한 후.


워터 블럭을 장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오버클럭 테스트다 보니 온도를 잡기 위하여 워터 블럭을 달았습니다.


장착 이후 누수 테스트 및 작동 테스트.


CPU 설치 및 테스트 준비 영상

오버클럭

테스트 시스템 사양

 CPU

 RAM

M/B

VGA

SSD

P/S

O/S

 i7 9700K

3.6GHz

G.Skill 

DDR-4

16 X 2

ASUS Maximus EXTREME XI

ASUS Poseidon 

GTX 1080Ti

 Samsung 960 Pro M.2 512G

 Corsair 

AX 860i

Window 10 pro 

RS5 1809


BIOS 설정

오버클럭에 필요한 세팅만 간단하게 설정하고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오버클럭을 하려면 이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바이오스의 형식은 각 제조사마다 조금씩 상이 합니다.

설정, 사용 전 충분히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신 후에 설정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매뉴얼에 맞추고 코어 비율과 코어 제한만 수동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처음부터 5.0 오버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여러번의 테스트 끝에 마지막으로 1.365V의 전압을 넣어 주었습니다.


5.0GHz 오버클럭

CPU z와 코어 템프로 확인한 오버 후 정보와 테스트 이후 온도.

100% 부하시에도 최고 온도가 8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AIDA64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에서 보시듯이 전압이 1.33V 이상 들어갑니다. 

아마 더 이상의 오버는 힘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역시 AIDA64로 30여분간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프라임 95로 20여분간 안정화 테스트했습니다.


씨네 벤치 테스트 결과.


CPU-z 벤치 테스트 결과


CPU-z 벤치 테스트 결과 링크


게임 시연 테스트

오버클럭 이후 게임 장르별로 시연 테스트 하여 CPU 사용률과 프레임을 확인하여 봤습니다.


FPS 게임

배틀필드 1

코어 온도 60도를 넘지 않았으며 75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코어 온도 70도를 넘지 않았으며 프레임은 최고 150프레임까지 뽑아 줬습니다.


RPG 게임

로스트 아크

최고 온도 65도 이상을 넘지 않았으며 75프레임을 유지해 줬습니다.


Racing 게임

크루 2

최고 온도 55도를 넘지 않았으며 고정 60프레임 유지해 줬습니다.


Action Adventure 게임

툼레이더 쉐도우

코어 온도 56도를 넘지 않으며 최고 130프레임에서 60프레임까지 기복이 좀 있었습니다.


RTS 게임

스타 2


최고 온도는 68도를 넘지 않았으며 최고 220프레임 이상을 보여줬습니다.

소비 전력

간단하게 전기 요금 측정기로 소비 전력을 측정해 봤습니다.

생각 보다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전기세는 얼마 안 하네요.

총 평

솔직히 이번 오버 테스트는 처음부터 삐걱거렸다.

CPU의 죽음으로 두 번째 CPU까지 지원받으며 최선을 다해 보려 했는데,

CPU가 죽은 이유가 파손이라는 연락을 받고는 완전히 맨붕에 빠졌다.

파손될 만한 일이 없었는데, 파손이라니 귀신이 곡한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가 싶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더 이상 오버 테스트할 기운까지 빠져서 처음 테스트한 자료로 마무리하려 한다.

더 이상의 테스트를 한다는 것조차 솔직히 두려워졌다.

내 물건도 아닌 남의 물건을 대여받아 CPU를 갈궈서, 

한계의 값을 뽑아낸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을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5.0GHz 오버에 도전했다 바이오스를 세팅하고 순조롭게 부팅하고 테스트하면서 쉽게 최고 값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5.0 오버 이후 5.1부터 전압과 온도가 걷잡을 수없이 올라갔다.

1.4V에서도 블루스크린이 뜨고 온도도 95도까지 올라갔다. 이 녀석 역시 뿔딱인건가...

1.4V 이상의 값을 주면 또 CPU에 무리가 갈 거 같아서 1.4V 실패 후 그냥 포기해 버렸다.

하나 해 먹었는데 또 맛 가면 감당이 안 될 거 같아서 이번 미션은 욕심 없이 여기서 마무리하려 한다.


9700k 정말 뽑기 운 만 따라 준다면 5.2까지는 무난하게 도전하고 사용해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생각 만일 지도 모른다 오버클럭이라는 것이 실력보다는 재수가 더 따라 줘야 하는 거니까.

8코어 8스레드의 오버라 솔직히 4코어 만 가지고 장난하다가 처음 4코어 이상 다중 코어를 만나 손 대보니

뭔가 더 거창해지고 어려워지는 것 같았지만 오버는 오버일 뿐 다중 코어라고 해도 별다를 건 없었다.


기분 좋게 시작해서 우울하게 끝나게 된 것이 짜증은 나지만 한 걸음 더 발전한 것이라생각하고 

마우리 지려한다.


지금까지 I7 9700K 커피맨 리프레시 오버클럭 테스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인텔 공인대리점 3사(코잇,인텍앤컴퍼티,피씨디렉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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