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SSD 사용기

안녕하세요 궈니입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SSD 그중에서도 M.2 2280사이즈의

아스크텍에서 유통,판매하는 마이크론 Crucial MX500을 살펴볼까 합니다.

 

제품 사양

시리즈: MX500

모델명: CT250MX500SSD4

폼 팩터: M.2/NGFF(2280)단면

유형: 2280

총용량: 250GB

읽기: 560MB/s

쓰기: 510MB/s

인터페이스: SATA 6.0Gb/s

보증기간: 5년 제한보증

배송 포장

택배 포장은 뽁뽁이가 내장된 안전한 방수 포장으로 배송 됩니다.

내부 포장

포장재는 어느 정도 충격을 방지해 주는 플라스틱 포장재로 간단하게 만들어졌습니다.

A/S 받을 때 필요한 정품 스티커가 전면에 붙어있네요.

내부가 훤히 보여 파손 여부는 쉽게 확인할 수 있겠네요.

고리에 걸 수 있는 홀과 쉽게 뜯을 수 있는 포장 방식입니다.

포장을 벌리면 동그랗게 딱 떨어져 나가며 간단하게 뜯어집니다.

떨어져 나간 부분은 구멍이 뻥~

구성품 및 디자인 

구성품은 간략한 설명서, SSD 본체, 체결 볼트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체를 살펴보면 기존과 같은 푸른색 PCB에 크루셜 바이 마이크론이라고 은색으로 이쁘게 새겨 놨네요.

그 옆으로 MX500 M.2 SATA라고 씨리즈명과 인터페이스 방식이 표기돼있고요.

뒷면은 기존의 제품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소켓은 핀수가 달라서 뒤집어 꽂으면 장착이 되지 않습니다.

1, 가자 크루셜 홈 폐이지로. 

2, 너의 언어를 누르고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자. 

3, SSD가 연결된지 확인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자. 

4, 실행 파일을 실행하고 화면대로 하자.

     대충 이렇게 적혀 있내요

케이스의 정품 스티커는 본체에 붙여주세요.

이제 이 녀석을 PC에 설치하면 됩니다.

장착

이번 테스트는 고사양 PC가 아닌 저사양 PC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사양 PC가 더 빠르지 않냐고 의구심을 갖어 저사양 PC에서 테스트하기로 했습니다.

테스트 사양

CPU	i3 6100 3.7G,
M/B	삼성 OEM
메모리	삼성 4G
VGA	내장
O.S	윈도우 10 home 64

OEM보드 인데 M.2 슬롯이 있내요, 그리고 친절하게도 보드에 SATA 방식이라고 써 있네요. 

만일 없거나 PCI 방식이라면 회사 컴퓨터로는 테스트가 불가.  

보드에 살짝 밀어주고 누르면서 볼트를 체결하면 됩니다.

볼트체결이 끝나면 장착 끝. 참 쉽죠~ 

조금 아쉽다면 거꾸로 보인다는 거.

이번 M.2제품에서는 불빛이 반짝거리네요. 구형엔 없었던 거 같던데...

아니면 메인보드의 M.2 덮게를 덮어서 못 봤을 수도... 

한번 뜯어 봐야겠습니다.

 

이 녀석의 설치는 모든 디스크를 제거하고 M.2만 장착하여 바로 윈도우를 설치하였습니다.

윈도우 설치는 밑에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설치 후 SSD의 기본 설정을 하기 위해 전용 소프트웨어 크루셜 스토리지 익스큐티브를 설치했습니다.

새 펌웨어가 있나 보군요. 펌웨어를 설치하라고 알림이 있네요.

지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설치 고고~

최신 버전이 설치되면 녹색바탕에 최신 펌웨어 설치됨이라고 표시됩니다.

전 다른 설정 빼고 오버 프로비저닝만 설정했습니다.

OP설정 누르시고 ~

오버 프로비저닝 설정을 누르시면 끝.

위 사진처럼 정상적으로 설정 되었습니다. 

기본 소프트웨어에서는 SSD 정보나 부가 설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벤치 테스트

CrystalDiskInfo 다른 건 별 이상 없어 보이는데 온도가 좀 높아 보이네요.

CrystalDiskMark 쓰기 속도가 조금 낮아 보이네요.

AS SSD Benchmark 읽기, 쓰기 둘 다 좀 낮네요.

AS SSD 벤치는 어떤 SSD를 테스트해도 값이 다 낮게 나옵니다. 

좀 냉정한 녀석인 듯합니다.

ATTO Disk 벤치에서도 쓰기가 조금 낮아 보입니다.

AnvilBenchmark 역시 이 녀석도 쓰기가 조금 낮은 감은 있습니다.

나래 온 더티 테스트 - 일단 결과 값은 기본 제품 사양 값보다는 조금 낮은 듯한 느낌은 듭니다.

모든 테스트에서 수치들이 조금 낮은 듯합니다.

낮다는 게 느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 제품 사양 값 보다 값이 조금 낮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항상 말씀드리듯이 저 수치는 전문가나 벤치 놀이하시는 분들께 중요한 거고, 

우리는 체감적 속도입니다. 설치 속도, 부팅 속도, 게임 속도 등등

이번에도 역시 설치 영상과 부팅 영상을 준비해 봤습니다. 

윈도우 10 설치영상

윈도우 10 설치 완료는 3분 40초 정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부팅 테스트

부팅 속도 역시 엄청 빠르네요 아무리 넉넉잡아도 15초 밖에 안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 영상에서 보시듯이 체감속도는 수치처럼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저 사양 PC라고 체감적 속도는 절대로 낮거나 느리지 않다는 겁니다.

총 평

결국 SSD는 비싼 가격과 높은 수치보다는, 내구성과 가성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며 또 싸다고 다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제품의 품질과 A/S 그리고 적당한 가격, 거기에 믿을 수 있는 메이커라면 금상첨화겠죠.

그렇게 보면 마이크론 크루셜 SSD를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스크텍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SSD 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