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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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개

오늘 알아볼 제품은 오랜만에 PC 케이스인데요.

마이크로닉스에서 만든 3면이 강화유리에 화이트 더블 쿨링팬이 적용된

마스터 T500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3면이 강화유리와 4개의 LED 쿨링팬을 지원합니다.

 기본 HDD 3개와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개별의 독립된 파워 서플라이 존이 있어서 파워 서플라이의 쿨링을 더욱 원활하게 해 줍니다.

그럼 지금 부터 마스터 T500을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제품 사양

제품 포장 및 구성

케이스는 본체가 크기 때문에 별도의 포장 박스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마스터 T500이라고 모델명이 크게 적혀있네요.


마이크로닉스의 케이스입니다.

마이크로닉스 로고는 어떻게 보면 세련돼 보이는데 또 어떻게 보면 촌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개인적 생각이겠죠 ^^


겉 박스에 제품 사양을 간단하게 적어 놨습니다.


마이크로닉스에서는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한 어린이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저 캠페인을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스티로폼과 비닐로 강화유리 본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위를 뜯어 보았는데 뒷면이 보이네요. 

그럼 유리 정면이 바닥을 향하고 있는 건데 충격에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보호하고 있으니 웬만한 충격은 보호해 주겠네요.

괜한 걱정을 한 듯합니다.


깨끗한 강화 유리가 제 모습을 비추기에 약간 삐딱하게 찍었습니다.

흠 저 대신 청소기가 보이네요. ㅠ.ㅠ


전면 베젤 맨 아래 팬 위치 중앙에는 마이크로닉스 마크가 페인팅 되어 있습니다.

 

상부에는 자석식의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모든 포트와 스위치가 상단 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맨 왼쪽에 H, L 이 적혀 있는 걸 보니 팬 컨트롤러를 만들려다 말았나 봅니다.

아니면 다음 모델이나 업그레이드 키트로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전면 베젤은 흑 철색 철제 프레임 디자인으로 빈 공간을 주어 공기 유입을 원활하게 하였습니다.


왼쪽 사이드 패널은 안이 휜 이 드려다 보이는 강화유리로 튜닝성을 높였다.

잉 왜 갑자기 반말?

글 쓰다 보면 "니다" 아니면 "네요" 그러다 어쩔 땐 "다"로 반말하게 되네요. ㅋ.ㅋ


강화유리 패널은 네 귀퉁이의 나사로 고정합니다.


후면부의 모습은 모든 케이스들이 거의 다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후면 배기 팬과 백 플레이트를 끼우는 위치.


PCI 슬롯과 전용 고정 브래킷.


파워 서플라이 전용 공간이 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용 고무가 4개의 받침대에 적용되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전용 에어 홀에도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녀석은 자석식이 아니고 케이스에 끼우는 형식입니다.


메인 보드가 자리 잡을 곳입니다.


상단부에는 120mm나 140mm 쿨링 팬 중 한 가지를 두 개 더 추가로 장작 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화이트 LED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도 3개의 화이트 LED 쿨링팬이 3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와 전원, 리셋 버튼의 위치입니다.


측면에서 본 파워 서플라이 독립공간은 파워 서플라이를 볼 수 있게 이쁘게 구멍 뚫어 놨습니다.


각종 케이블이 뭉쳐져서 있네요.


HDD 3개를 장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파워 서플라이 존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차례로 USB 3.0, 2.0, AUDIO, I.O 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장착 설명서와 각종 나사, 스피커 그리고 케이블 정리 타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품 조립 및 특징

전면 베젤을 떼어내면 세 개의 더블링 화이트 LED 쿨링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뒷면에 백 플레이트를 밀어서 조립해 줍니다.


보드와 육각 볼트 위치가 안 맞네요.

당황하지 않고 볼트를 빼내어 맞는 위치에 다시 끼워 줍니다.


다시 재조립 하고 한 컷 찰칵.


메인보드 조립을 중단하고 파워 서플라이 먼저 조립해 줍니다.

갑자기 왜?

이유는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집어넣고.


볼트를 체결해 줍니다.


바로 이 녀석 때문에 파워 서플라이 먼저 조립했습니다.


별도의 구멍이 없이 메인보드 뒷면으로 빼내야 해서 보드 먼저 조립하면 안 됩니다.


메인보드의 나사를 모두 체결해 줍니다.

공간이 협소해서 얇은 드라이버를 이용하셔서 조립하셔야 합니다.


보드 중간과 아랫부분도 모두 나사를 체결해 줍니다.

ATX 규격의 보드는 거의 9개의 나사 일 겁니다.


모든 나사의 체결이 끝나고 한 컷 더~


다음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조립입니다.


두 개의 나사를 HDD에 체결해 줍니다.


그리고 HDD 베이스 홀에 넣어줍니다.


반대편에서 손 나사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왜 이런 형식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SSD의 조립입니다.

SSD 조립은 전면에 넣고 후면에서 4개의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여기서도 두꺼운 드라이버는 간섭이 생깁니다 위처럼 얇은 드라이버를 이용하세요.


조립 끝~


제가 가진 보드에는 전용 G 케이블 소켓이 있어서 조립이 간편했습니다.


저렇게 좌, 우로 꽂아주고 보드에 조립하면 됩니다.


파워 케이블, HDD와 SSD 케이블 등 모든 케이블을 연결하면 대충 조립 끝입니다.


앞쪽에 SSD와 I.O 케이블 등이 잘 조립되어 있습니다.


모든 조립이 완료된 후 전체적인 풀 샷 한 컷.


여기저기 공간성을 보기 위해 자를 대어 보았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300mm를 넘습니다.

매뉴얼에는 최대 장착 길이 360mm라고 나와 있네요.


CPU 팬의 장착 길이는 메인보드부터 150mm 내외 일 것 같습니다.

매뉴얼에는 높이 163mm라고 나와있습니다. 아마 쿨러의 높이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파워를 이쁜 걸로 바꿔 주고 싶군요.


요즘 그래픽 카드들은 기본 두 개의 PCI 자리를 차지하네요.


고정 브래킷을 끼워주고.


마지막 그래픽 카드 장착을 끝으로 모든 부품의 장착은 끝났습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스위치를 넣으니 USB 단자와 헤드폰 3.5단자에 흰색 LED가 점등 되네요.


전원 스위치를 누르자 전원 버튼에서는 파란색 LED가 들어오고 빨간색 LED가 깜빡 됩니다.

아마 빨간색 LED는 SSD/HDD 드라이브 동작 램프인듯합니다.


상당한 밝기의 화이트 LED입니다.


PC 내부도 훤하게 밝습니다.


동작 후 다시 한번 상단 촬영.


전면 베젤 사이로 비친 팬.


전면 이미지 샷 한 컷.


파워 서플라이 위 쪽에도 두 개의 쿨링 팬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에 팬을 달면 얼마나 더 밝을까요?


여러 개의 이미지 샷을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컷 더~

마무리

항상 말씀드리듯이 케이스 정말 중요합니다.

이쁘고 튜닝성 좋은 것 말고도 케이스의 편의성으로 

자신의 시스템을 잘 이용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마스터 T500 이 녀석 좀 작은 듯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빅 타워의 구성으로 이용하는 케이스가 아닙니다.

아담하고 적당한 시스템의 보편적 케이스입니다.

조립 시 부딪히는 조금의 불편사항만 해소된다면 

아담하고 이쁜 PC를 원하는 유저에게

많은 이용과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T500 필드테스트의 궈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 존 체험단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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