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티스토리 뷰

CPU, 중앙처리장치는 중앙에 자리 잡고, 일 처리를 한다는 뜻이죠. 

한마디로 가운데 자리 잡고 중요한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이겠죠.

사람의 뇌에 해당되는 부품으로, 전압과 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사람 역시 제때 식사를 해 주고, 적당한 온도에서 활동이 원활 한 것 처럼, 

CPU 역시 마찬가지 적당한 전압과 온도에서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 CPU의 온도를 적당히 식혀주고 조절해 주는 것이, CPU 쿨러가 하는 일이 되겠습니다.


오늘 알아 볼 CPU쿨러는 써모랩에서 만든 트리니티 화이트 LED 쿨러인데요.


일단 포장부터 외형까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써멀박스와 같이 붙어서 온 것 같군요


써멀과 같이 두 가지의 제품이 왔습니다


써멀 역시 써모랩 M2 2g 열전도율이 5.0W/mK입니다


박스는 화이트 LED같은 느낌으로 깨끗하고 산듯합니다


제품의 외형과 재질등 제품특성


높이는 150mm로 왠만한 미들타워에는 다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재질은 구리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트리니티 감성 로고


호환소켓 종류와 특징점


호환소켓은 인텔의 LGA 115X,2011-V3, AMD의 AM4,FM2+,FM1,AM3+,AM3,AM2등

인텔과 AMD를 골고루 호환하고 있습니다.


박스 바닥면 까지 써모랩의 로고


이거 뜯으면 조심스럽게 다뤄야 된다는 스틱커...


박스를 열면 트리니티 저소음 프린팅 커버와 설명서가 먼저 보이고


요기 뭔가 이뻐 보입니다


커버를 열면 먼저 보이는 130mm 화이트 LED 쿨링팬


쿨링팬 크기가 120mm,140mm가 아닌 특이하게 130mm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구성품 쿨러,조립 부품,설명서


구리와 얄류미늄의 컬러 대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통일된 거 좋아 하시는 분들은 두 가지 컬러가 눈에 거슬리실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방열판 부분의 써모랩 로고


130mm 팬이라 그런지 뭔가 더 식혀 줄 것 같은 느낌 ?


24개 정도의 방열판이 배치되어 있고요


구리와 알류미늄의 부 조화의 미를 이루고 있네요


좌우 대칭형 방열판 구조


각종 구성품 참 뭐가 많네요


고무 제질 인데 양면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뭐에 쓸까요?


위의 고무 제질 스티커를 붙이는 곳 AMD에 만 해당되네요,인텔이면 패스~`


백 패널쪽의 브라킷



고무 오링 5개


다리 4개?


 

작은 나사 5개


긴 나사 5개


암 나사 5개


이건 뭐라 말하지 ? 흠 숫 나사 5개


팬 소음을 더 줄이기 위한 저항


써멀 구리스가 없어서 동봉 신청했는데 한 개가 들어있네요. 이런, 이걸 어따 다 쓰지?


제품 조립 설명서


제품 설명서가 실 사진과 함께 너무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가격 대비 구성품은 다른 제품에 비해 모자라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모든 나사와 고무링까지 1개씩의 여유분을 더 넣어준다는 것은 

써모랩의 넉넉함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정말 째째하게 개수 딱 맞춰 넣어 주는게 대부분의 업체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정말 칭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한 개봉과 함께 구성품을 살펴 봤는데, 실속있는 

제품 구성과 성의 있는 판매자의 의도가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럼 이제 이 제품을 사용해 봐야겠죠.

일단 브라킷에 고정볼트를 조립하고


115X 소켓은 저처럼 115X 화살표 구멍에


AMD쓰시는 분은 위 사진의 구멍에


앞면으로 오셔서 나사마다 고무 오링을 체결해 주시고


CPU쿨러에 다리 조립을 해 주시고. AMD와 인텔의 조립 후 다리 모양 다릅니다.


작은 나사 다리 하나에 하나씩


4개를 조립하시고


일단 백 패널 브라킷과 맞춰 봅니다


방음을 위한 방진 고무 체결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소음에 신경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철사나 나사가 아닌 방진 고무 고정


구리와 알류미늄의 뚜렷한 색상 조화


팬소음 억제저항이라하나?


이 녀석까지 저렇게 끼워주면 팬 조립은 일단 끝 입니다 참 간단하죠~

설명서를 보면서 간단하게 조립해 봤습니다.

아무리 초보라도 충분히 조립 할 수 있도록 정말 자세하게 설명 되어 있군요.


자 그럼 이제 메인보드에 장착해 볼까요.

일단 I7 7700k가 보입니다 깨끗이 잘 닦아서 다시 꽂아 놨어요


적당량의 써멀을 바르고


중앙에 적당량을 바르면 쿨러 장착시 눌리면서 골고루 퍼져요.

너무 많이 바르시면 보드로 흘러내리니까 적당량만...

그 적당량을 아시려면 많이 해 보셔야 할 듯 하지만 굳이 설명 하자면 비둘기 똥 많큼.?.! ㅡ>ㅡ


백 패널의 3개의 나사와 브라킷 구멍 잘 보시고

 

4구멍에 잘 맞춰서 고무링 빠지지 않게 주의 하시고


브래킷을 딱 밀착 하셔서~


CPU쿨러를 구멍에 맞게 끼워주시고 볼트를 체결하시면 됩니다 만~~~


램의 간섭 때문에 손꾸락이 안 들어가 지내요 ㅠ.ㅠ


좌측도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결국 램을 다 제거하고 다시 도전


램을 제거 후에 다시 체결해보니, 쉽지는 않아도 잘 됩니다.


저에게는 우측보다 좌측 상단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좌측 상단 수랭블럭 때문에 고생꽤나 했습니다.


다시 램도 조립해주고


CPU 팬 소켓에 꽂아주면


자 드뎌 어렵게 조립이 완성 됐습니다


정면에서 한 컷트~


대각선으로 한 컷트~


완성된 전체적인 모습



일단 메인보드와의 결합 땐 뭔가 해결책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나사형으로 만든다고 해도 방열판과 쿨링팬 때문에 드라이버가 

들어갈지도 의문이고, PC를 처음 조립하기 위해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넣기 전에 

쿨링팬을 설치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가 저와 같은 고쳐를 격게 될 것 입니다.

이 부분은 뭔가 해결책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제 트리니티가 어떤성능을 낼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온도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측정해 봤습니다


아이들시 냉각팬 속도


일단 아이들시의 팬속이나 온도는, 팬속도는 600prm을 넘지 않았습니다

온도 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 프로그램에서 측정을 했는데,

 최저 온도는 비슷한데 최고 온도가 상의 했습니다.

리얼탬프에서는 37도에서 69도를, 코어탬프에서는 38도에서 54도를 윗 도는 군요

요즘 리얼탬프보다는 코어 탬프가 더 정확도가 높다고 들 하더군요.


이후 풀 로드시의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이상하게 제 시스템의 구성이 안 좋은 건지 CPU가 뿔딱인 건지 

아니면 제 시스템이 링스와 안 맞는 건지

논 오버 상태의 링스 테스트시의 온도는

두 프로그램 다 100도를 넘었습니다

CPU 온도가 100도를 넘어 오버 테스트나 풀로드 테스트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해서 더 이상의 테스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실 사용에 있어서 풀로드나 오버를 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에

실 사용의 테스트와 게임 시행 테스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실 사용 테스트는 포토샾과 프리미어프로를 시행 테스트하였고, 

게임은 오버워치 시행 후 온도를 코어탬프로 측정해 봤습니다.


실 사용의 테스트 온도는 측정할 것도 없이 아이들시와 별 차이 없고 

팬소음은 거의 없이 조용하고 온도는 35에서 40도를 넘나 들었습니다


오버워치 시행 후의 온도는 최고 온도 70도를 살짝 넘나드는군요.

상당히 좋은 쿨링상태라고 보여집니다

C사의 일체형 수랭 사용시의 온도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좀 더 많은 테스트와 자료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시스템 상태가 더 이상 테스트 할게 없네요.




마무리하며


제품을 구매하기 전의 소비자들은, 단순하게 가격과 제품의 겉 모양에 치중하기 마련이다.

얼마나 저렴한가 또는 얼마나 자기취양에 맞는 디자인, 컬러, 기능인가 등등...

요즘은 또 RGB컬러가 대세이다. 화려한 색색의 컬러에 자기가 가진 부품들의 동기화...


여기에 트리니티는 그냥 화이트 LED다, 화려하지도 않고, 남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디자인도 아니며,

커다란 기능이나 특징이 있지 않은, 그냥 수수하고 노멀한 쿨러일 뿐이다.

그러나 트리니티는 자기 할 일이 무엇 인가를 잊지 않았다. 

쿨러의 목표인 CPU를 식혀주는 역할을...

고가의 화려한 다른 쿨러 뒤지지 않게, 조용하게 큰 성능을 발휘해주는...



써모랩의 트리니티 화이트 LED는 가성비 좋은 쓸만한 쿨러임은 부정 할 수 없을 것 같다.

화려하지도 눈에 띄지도 않지만 은은한 화이트 색상처럼 조용하게 강한 성능을 발휘해 주는 쿨러로.







본 사용기는 써모랩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작사 제품 링크







마음 가는 그대로

관리자
글 보관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마음이 가는 길로 가다 보면 먼 시간이 지나고서 미련이나 후회는 덜 하겠지...

ASUS    coolenjoy    yourid    LG    intel    alphascan    danawa    abko    quasarzone    APIX    ask-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