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티스토리 뷰

"본 리뷰는 인텔 공인대리점 3사(코잇,인텍앤컴퍼티,피씨디렉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진행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카비맨 1기에 선정된 옆집 아저씨, 궈니 아저씨입니다


인텔사에서 지구를 지킬 21명의 용사 카비맨을 모집하였습니다.

1,2,3기 각각 7명씩 21명의 인원을 뽑아 응모에 선정된 분께는 I7 7700K를 무상 지급하고 오버클럭과 게임 벤치 등의 테스트를 거쳐 그 테스트의 결과를 토대로 점수를 주어서 시상을 합니다.

최고 오버클럭 1명과 우수 리뷰어 9명에게는 시상과 상품을 하지만 미션 수행 점수 75점 미달자에게는 CPU 반품이라는 벌칙을... 

ㅡ.ㅡ 고생 고생 열심히 미션 수행을 해도 점수가 안되면 말짱 꽝이란 거죠 ㅋ.ㅋ

그래도 카비맨에 선정되어 I7 7700K로 오버 및 게임 수행을 해본다는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습니다.


카비맨 모집 홍보 포스터



이제 본격적으로 카비맨 행사의 미션 수행 과제를 해 보도록 할 텐데요.

미션 수행과제로는 개봉기, 오버클럭, 게임 테스트, 소비전력, 오버 최고치 도전, 배포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미션 수행 과제 첫 번째인 개봉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


인텔 7GEN 카비 레이크 i7-7700K

카비 레이크는(일명 카비) 2017년 1월 7세대 CPU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카비의 기본 사양은

  공정   14nm+
  코어 수   4
  스레드 수   8
  프로세서 기본 주파수   4.20 GHz
  최대 터보 주파수   4.50 GHz
  캐시   8 MB SmartCache
  버스 속도   8 GT/s DMI3
  TDP

  91 W


I7 7700k 카비레이크 전체사양 (인텔)



그럼 이제부터 카비맨에서 날아온 택배를 개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는 일반 택배 박스 와 별다를 것 없는데 겉 포장 상자가 좀 크네요.

CPU 이외의 다른 선물이라도 들어있는 걸까요? 기대가 되는군요.

무엇이 들어 있는지 한 번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겉 포장 상자가 좀 크다 혹시 기념품 ? 흐흐흐

카비맨 로고와 의문의 봉투 ?


기본 CPU 박스와는 다르게 카비맨이라고 크게 로고 스티커가 붙어있는 특별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 박스와 봉투 한 개가 들어 있네요. 기대와는 다르게 기념품이나 뭐 별 특별한 건 없네요.



박스 안의 박스...


따란~~~i7 7700k 기본 박스


박스 안에 기본 CPU 박스가 들어 있군요  ㅡ.

뒤에 k가 붙어 있는 CPU에는 쿨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버클럭의 목적이 있는 분들이 k 시리즈를 구입하시기 때문에 기본 쿨러는 거의 필요 

없다고, 판단한 것이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엔 잘 판단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품 인수증의 QR코드를 이용하여 물품인수 확인 끝~


일단 CPU의 특성상 별다른 구성품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기본 쿨러까지 제외되어 있으니 더 들어있는 것이 없군요.

CPU의 크기나 외관상의 특징은 별달라진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흠 이쁘군



일단 메인보드에 장착까지 완료해봤습니다.



장착 완료



이렇게 CPU의 개봉과 장착까지 해봤습니다.

이제는 실전 오버클럭만이 남았네요 아자아자 초보도 할 수 있다~

5.0Gh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그것이 큰 기대를 하게 되는군요.



뽀나스~영상~



처음엔 영상으로 많이 진행하려 하였으나 전문적인 장비나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큰 소음과 

카메라 장비의 미흡으로 간단하게나마 음소거한 영상으로 보여 드렸습니다.


'다비치'의 '너라서'를 감상한다고 생각해 주세요 ^^



수행 미션 두 번째 오버클럭 테스트


오버클럭 테스트


자 이제 지금부터 카비 레이크의 오버클럭을 해볼 차례인데요.

오버클럭에 앞서 앞으로의 진행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일단 기본 클럭인 4.2Gh 터보 

부스트 4.5Gh에서 성능, 벤치 테스트 및 게임 벤치, 시연으로 기본적 성능을 점검한 뒤 4.6Gh 

4.7Gh 4.8Gh 4.9Gh 5.0Gh……  차례차례 오버를 해 가면서 각 클릭당 성능, 벤치 테스트와 

게임 벤치, 시연 테스트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이번 리뷰 컨셉은 지원서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완전 초보도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 입니다.

전 오버클럭의 마니아도 아니고 특별히 컴퓨터 쪽의 공부나 학과를 나온 적도 없으며 그저 컴퓨터를 좋아해서 하드웨어 조립이나 

오버클럭을 혼자 독학, 경험으로 배웠으며, 특히 오버클럭 같은 경우는 경험도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완전 생 초짜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서툴거나 틀린 점이 있더라도 이쁘고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능 테스트에서 실행한 프로그램
3D Mark, PCMark, CineBench, 7-Zip, AIDA64, CPU-Z, Premier Pro Rendering

테스트 게임 목록
오버워치, GTA5,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디비전,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2, 와치독스 2 입니다

 실시 테스트 시스템 사양 "TEST SYSTEM"



CPU를 장착하고 기본 4.2Gh 터보 부스트 4.5Gh 기본 사양 테스트에서 링스 테스트 및 리얼 벤치에서 온도 상승과(리얼 템프 100도 이상, 전압 1.375V) 화면 멈춤이 발생하였습니다 ㅠ.ㅠ 

초보인 저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오버클럭을 하기 위해 전압 조절을 하기도 전에 기본 사양에서 안정화 테스트에서 실패 한 겁니다  이를 워째야 하나 쩜 쩜 쩜
혹시 설치 불량? 설마 내가 그래도 조립은 프로급인데??? 
몇 번의 서멀 재 도포에 쿨러 재 설치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동일 상황에 다시 프리징 화면 멈춤 등...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워째야 하지…
기존 CPU 재 장착 테스트 이상 없음 이래 보고 저래 보고 이렇게 4일을 낭비~ (하루걸러 
하루 일하는 직장이라 한번 테스트시 2일이 지나감) 

일단 그냥 무작정 4.5Gh부터 오버 작업실시 하기로 결정 오버클럭 시작, 힘든 오버 테스트가 되겠군요.



오버클럭 BIOS 설정
저와 같이 초보자들을 위한 오버클럭이기에 메인보드 제작사에서 설정한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설정과 오버클럭 


유저들의 추천 설정만 조정하였습니다.


Extreme Tweaker 항목에서

노란색 존의 값 변경 설정

 

Ai Overclock Tuner에서 XMP로 설정(메모리가 XMP 기능을 지원해야 합니다 지원 안 할 시 오토나 매뉴얼 설정) 

CPU Core Ratio에서 Sync All Cores로 설정 1-Core Ratio Limit 설정에서 오버하고자 하는 오버 

을 45,46,47,48,49 50... 입력



노란색 존의 값 변경 설정



CPU Core/Cache Voltage 이 항목을 매뉴얼로 바꿔주면 밑에 전압 입력란이 새로 생깁니다.

새로 생긴 항목에 코어 전압 입력(오버클럭이 이 전압 찾는 작업이라고 봐도 무방함)

여기까지가 제조사에서 오버시 바꿔주는 항목입니다.

그 이외에는 오버클럭 유저분들이 설정하시는 설정값을 따라 했습니다


Min. CPU Cache Ratio 오버할 오버 값에서 -2~-3값을 입력(예 50오버값을 입력시-3하여 47로 입력)

Max. CPU Cache Ratio 오버할 오버 값에서 -2~-3값을 입력(예 50오버값을 입력시-3하여 47로 입력)

Extreme Tweaker 항목에서 External Digi+ Power Control CPU Load-line Calibration-Level 5로 또 같은 항목에서 CPU SVID Support,Intel(R) SpeedStep(tm), Disabled 설정

Advanced 항목에서 CPU Configuration/CPU - Power Management Control 항목의 CPU C-states  Disabled 설정


위 설정은 정말 따라 하기 설정 입니다 뭐가 뭔 기능을 하는지 저도 자세히 몰라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ㅠ.ㅠ



4.5Gh
위의 기본 Bios 설정에서 전압과 주파수만 조정하였습니다

Core Ratio Limit :45

Min. CPU Cache Ratio: 42

Max. CPU Cache Ratio: 42

CPU Core/Cache Voltage: 1.215V


초기 1.350V 입력 후 0.005V씩 다운 1.215V로 안정화 완료

전압(CPU-Z)                                                     

설정 전압 1.215V



온도(RealTemp)

온도가 좀 높은 거 아닌가 싶군요



벤치마크


CINEBENCH



3D Mark(파이어 스트라이크 스탠더드)



PCMARK



7-ZIP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그래픽 설정 가장 높음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그래픽 설정 가장 높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2
그래픽 설정 가장 높음



그래픽 설정 가장 높음



오버워치 테스트 영상


스타크래프트 2 테스트 영상


와치독스 2 테스트 영상


약간의 프레임 다운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모든 게임에서 랙이나 끊김은 없었다
게임이라는게 잠깐 해 본다고 체감되는 것은 아니니까 씨퓨 주면 계속 써 봐야 할듯하다 ㅋ.ㅋ



4.6Gh
역시 위의 기본 Bios 설정에서 전압과 주파수만 조정하였습니다
Core Ratio Limit :46
Min. CPU Cache Ratio: 43
Max. CPU Cache Ratio: 43
CPU Core/Cache Voltage: 1.215V


초기 1.215V 입력 후 0.01V씩 업하면서 1.255V로 안정화 완료             
                            
전압(CPU-Z)



온도(RealTemp)



3D Mark(파이어 스트라이크 스탠더드)



PCMARK



7-ZIP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그래픽 설정은 위와 같은 환경의 가장 높음


툼레이더 같은 경우는 상향된 프레임도 있었지만 더 떨어진 프레임도 있었다 왜 일까?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그래픽 설정은 위와 같은 환경의 가장 높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2
그래픽 설정은 위와 같은 환경의 가장 높음


그래픽 설정 가장 높음


오버워치 테스트 영상


스타크래프트 2 테스트 영상


역시 게임은 수치보다는 플레이다. 많이 해 봐야 잘 알 것 같다.



4.7Gh

4.6Gh까지 수월하게 성공해서 못해도 4.8까지는 충분히 갈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예상과 기대와는 다르게 4.7에서 멈춰 서고 말았다.
3번 코어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3번이 계속 발목을 잡아 왔다.
3번 코어가 아니었다면 4.5, 4.6에서도 충분히 더 전압 다이어트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녀석이 내가 초보라는 걸 알아챈 것 같다 ㅠ.ㅠ


더 빠른 씨퓨에서 게임해보고 싶다고~~~~ㅠ.ㅜ




4.8Gh
머~ 4.7이 안됐는데 4.8이 될리가...




4.9Gh

~
5.0Gh
몇 십 회의 4.7~5.0까지의 오버클럭 안정성 테스트 도전의 실패로 시간만 까먹고 만들어놓은 영상이나 자료에 손쓸 새도 없이 마감시간이 벌써 내일로 다가왔다 정리고 뭐고 올리는데 시간이 없다... ㅠ.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하루걸러 하루 일을 하다 보니 내게는 하고 싶은 것보다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3기로 신청할 걸 그랬다 5월을 마지막으로 하루걸러 하루 일하는 직장은 땡인데.
그래서 몇 십 회 거듭하며 테스트하던 중 5.0 안정화 작업을 빼고 실사 테스트에서 만 만든 자료를 올려본다.
블루 스크린이나 프리징 현상은 없었으며 온도도 80도 이상을 넘지는 않았다


CPU-z 결과 값


3D Mark(파이어 스트라이크 스탠더드)



오버워치 테스트 영상


스타크래프트 2 테스트 영상



소비전력
PC를 사용함에 있어 전기세를 신경 써 본 적이 없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소비전력을 알아보라 하시면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ㅜ.ㅠ

일단 어떻게 알아보는 줄 잘 모른다 점검 기기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컨닝을 해야한다

일단 컨닝을 해본 결과 하드웨어 모니터에서 수치를 보고 예상하신다네요...



4.5Gh

아이들 상태 약 2.9에서 6.8까지 올라간다



4.6Gh

아이들 상태 약 3.0에서 6.8까지 올라간다


풀로드 상태 약 2.9에서 7.7까지 올라간다



4.5나 4.6Gh에서는 그렇게 커다란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먹는 것 같다.

극한 오버를 해봐야 얼마나 많이 먹는지 알아볼 텐데 ...


마무리 하며


오버클럭을 하면서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오버클럭이다 어렵지 않다...

물론 초보자도 충분히 분명히 할 수 있다 따지다 보면 정말 어렵지 않다.

하지만 오버를 하면서 나오는 에러 증상이나 바이오스의 수많은 기능이 궁금해질 때 오버는 초보가 하기에는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고수들이 한 것 보고 똑같이 따라서 한다고 쉽게 오버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고수들의 경험한 걸 보면서 자기가 실천해가며 노하우와 실력을 쌓아야 만이 나도 모르게 실력이 부쩍 늘어나는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오버클럭의 고수의 길에 발 딛는 것이 아닐까 싶다.

초보로서 오버를 해 보면서 정말 많은 욕심이 생겼다. 하드웨어 적으로는 뚜따도 해 보고 싶고 커수냉으로 온도도 좀 더 낮춰보고 싶어졌다.

이제 시작인 초보 클로커로서는 정말 이번 오버 테스트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경험과 배움의 욕심이 생겨난 것 같다. 

앞으로 해야 할 공부가~ 가야 할 길이 더 많은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인텔에게 카비 군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금까지 많이 모자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2017년05월30일 네이버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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