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테이크 Pure Plus 12 LED RGB Radiator Fan TT Premium Edition (3-Fan Pack) 필드 테스트

제품 소개

쿨링팬 ~ 

예전에 팬의 역할은 PC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고,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쿨링팬조차도 디자인이나 조명에 신경을 쓰는 시대가 왔죠.

어떤 모양의 블로워를 썼는지 블로워의 개수는 몇 개인지 거기에 LED 조명까지.

LED 조명도 단일 색상이 아닌 RGB로 구성되어 화려함의 아름다운 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RGB의 세계에 푹 빠져있는대요.

그래서 오늘은 RGB LED의 화려함과 쿨링 성능을 겸비한 

써멀테이크의 퓨어 플러스 12LED RGB 라디에이터 팬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사양

제품 포장과 구성

전쟁을 치른듯한 처절한 모습의 박스.

역시 이중 포장 뽁뽁이 덕분에 내용물은 멀쩡합니다.

한 번 더 비닐 포장으로 방수에 대비한 듯합니다.

포장은 화려함 보다 은은함을 강조한듯합니다.

검은색에 은은하고 곱상한 팬의 모습이 보입니다.

퓨어플러스는 써멀테이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RGB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컨트롤합니다.

해상도 좋은 참고사진을 퍼 와 봤습니다.

저 정도 꾸미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겠죠.

상당히 보기 좋고 이쁘네요. 

간단하게 퓨어의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다양한 색상 변화의 기능이 있습니다.

정식 이름이 상당히 길군요.

티티 써멀테이크 퓨어 플러스 12 라디에이터 팬 티티 플래티넘 에디션 이내요. 헉~ 헉~

팬 3개와 컨트롤러가 한 박스 구성입니다.

좌우로 봉인이 되어있어서 뜯으면 반품이 안될 거예요.

구성품은 팬 3개, 컨트롤러, 각종 나사, 케이블 3개,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컨트롤러 본체와 찍찍이.

다른 컨트롤러와 연결할 수 있는 5핀 브리지 케이블.

메인보드와 컨트롤러를 연결해 주는 5핀 USB 2.0 케이블.

IDE 형식의 전원 케이블.

개인적으로 이제 모든 제품에 사타 형식의 전원 케이블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긴 나사 12개, 짧은 나사 12개가 들어있네요.

제품 외관 및 장착

깔끔하게 슬리빙 처리되어 나온 케이블과 하얀색 9개의 블로워 검은색 팬틀이 보기 좋네요.

티티 써멀테이크 스티커가 팬 중앙에 붙어있네요.

독특한 디자인의 9개 블레이드는 120mm 팬의 저소음으로서 높은 기류를 생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팬의 네 모퉁이에는 몰드 인젝션 방진 고무 패드가 적용되어 진동을 잡아줍니다.

전격 전압과 제조사, 제품코드가 적혀있는 스티커.

저소음 설계의 유압 베어링은 고품질의 마찰 감소 물질로서 자체로 윤활하며 

열효율을 향상시키면서 작동 소음을 낮춰줍니다. 

씰 캡은 윤활유의 누출을 방지하고 장치의 수명을 연장시킵니다.

케이블 길이는 웬만한 빅타워에서도 쓸 수 있을 만큼 길고 여유가 있습니다.

팬 단자는 USB 2.0 단자와 동일한 모양이지만 구멍이 달라요.

USB 단자가 아닌 전용 컨트롤러에 꽂는 것입니다.

위아래로 5개의 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우측은 전원을 꽂는 단자.

좌측은 메인보드 USB 2.0과 연결하는 단자 와 다른 컨트롤러와 연결해 주는 브리지 단자가 있습니다.

밑면에는 팬을 구별할 수 있도록 번호가 적혀 있네요.

컨트롤러의 번호를 지정할 수 있는 딥스위치.

소프트웨어에 최대 16개의 컨트롤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주변 장치 케이블에만 최대 3 개의 컨트롤러 연결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컨트롤러에 모든 케이블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IDE 형식의 전원 단자.

5핀 USB 2.0 단자와 브리지 케이블.

5핀 USB 2.0 하나의 케이블에 두 개까지 컨트롤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브리지 케이블은 5핀으로 다른 컨트롤러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 시스템은 전면부가 취약해서 전면에 달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검은색 무식한 팬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먼지까지 제거했습니다.

진동을 조금 더 줄이기 위해 나사가 아닌 방진고무를 이용해 설치해 봤습니다.

장착 완료 후 시험가동 중.

전체적으로 이쁘게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후면에서 보아도 무지갯빛 화려한 조명이 내부의 기기들을 비추며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제품의 기능

독자 개발의 특허받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TT RGB PLUS를 이용하여 

팬의 풍량 조절 및 조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사일런트, PWM 세 가지 모드의 팬 속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컬러 모드에서는 Wave, Party, Thermal, Cross, Shooting Star, Black Hole, Aurora, Twinkle, Firefry, Heart beat, Stack, Rounabout, Swirl, Flow 등 각종 효과를 바꿔가며 줄 수 있습니다.

라이트 모드에서는 단일 LED나 RG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스피드에서는 조명의 점등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컬러 팔레트에서는 색상을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1680만 컬러 또는 12 개의 단일 LED 가는 LED 링의 색상과 밝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각 LED에 특정 색상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Color"를 누르고 10 진수 색을 입력하면 됩니다.

음성 컨트롤

스마트폰(아이폰, iOS 10.0 이상 필요)을 이용하여 AI 음성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조명 켜기, 끄기, 모드 전환, 조명 밝기, 조명 색상, 조명 속도,팬 속도를 변환,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참고하시라고 영상을 퍼 왔습니다.

퓨어 플러스의 각종 조명 효과.

참고하시라고 쿨링 팬의 조명 효과를 영상에 잠깐 담아봤습니다.

퓨어 플러스의 음향 효과

음향모드를 별도로 같은 노래를 넣어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총 평

지금까지 보셨듯이 정말 아름답고 화려한 빛을 내는 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컬러가 맑고 깨끗하며 밝기 또한 그 휘도가 자동차의 테일램프가 비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PC를 사용함에 있어 지루함이나 밋밋함을 느낄새도 없이 바라보게 만들 것 같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전용 소프트웨어 한글 미지원.

음향 모드에서 에이수스 소닉과 충돌을 일으켜 작동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두 가지만 수정된다면 링 팬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RGB LED의 매력에 충분히 빠지실 겁니다.

지금까지 RGB에 빠져있는 궈니의 생각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