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시스템이 마지막 자리를 잡았다.
RGB AURA SYNC가 뭔지 가다 가다 결국엔 보드를 바꿨다.
막시무스 8 포뮬러는 아우라 싱크가 되지 않는다.
이유야 어찌 됐던 이래저래 다시 결론은 막시무스 9 포뮬러가 되어 버렸다.
그럼 마지막 시스템 구축에 앞서 막시 9의 바뀐 점을 한번 알아보자
일단은 오랫동안 앞 뚜껑 열리던 박스에서 이번엔 심플하게 바꿨다
난 반항아 삐딱하게 한 컷 더
여전히 뒷면엔 특,장점의 자랑~
메이디 인 쭝꾹 그 위로 씨리얼 번호
전체적으로 심플 하려고 노력한 듯
박스를 열면 입체적으로 ROG마크가 딱~
이렇게 봐서는 크게 달라진게 없는 듯 하지만
뭔가 달라 보인다
M.2 소켓 커버는 세개의 구멍이 생겼고
전원부 수랭 블럭의 로고 위치와 디자인이 수정 됐으며...
빽패널 쉴드가 보드 일체형으로 바꿨다
PCI 슬롯에 RGB LED가 들어오게 되었고
못 보던 재 시작 버튼과 안전 부팅 버튼 그리고 슬로우 모드 스위치도 생겼으며
워터 펌프 소켓과 M.2소켓이 하나 더 추가 되었다
워터 인,아웃 온도 측정과 플로우 센서 소켓도 추가 되었고
USB 3.1소켓도 추가 되었다
RGB 스트립 소켓도 위쪽에 한 개 더 생겼내요
보드를 꺼내면 각종 구성품이 들어있고요
설명서부터 컵 받침까지 골고루...
각종 ROG 스티커 한판도 추가~
SATA 케이블 세봉 다리 한봉 다리 줄었내요
RGB 케이블 소켓은 늘었는데 케이블은 한개내요.
한 개 더 추가된 M.2 소켓의 고정 브라켓
WiFi, 블루투스 겸용 안테나
SLI 브릿지는 두 줄 짜리가 들어 있내요
조금 짧아진 전원,리셋 스위치 등 한번에 꽂아주는 소켓, 스피커가 별도로 빠졌내요
역시 CPU핀 보호 커버는 들어있고요
M.2 고정나사
드라이버 CD와 컵 받침, 그리고 로고 스티커
마지막으로 메뉴얼 여전히 한글은 없습니다
CPU에 보호 커버를 끼워 써멀까지 발라주고 보드에 끼워 봤습니다.
오랫만에 골고루 펴 발라 놨내요
외관상으로는 그리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였지만, 기능상으로는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추가된 것 같습니다.
물론 장착하고 써 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크게 성능이 바뀌진 않았을 거라 봅니다.
일단 개봉기는 여기까지~ 나머지는 장착하고 기나긴 조립 3편 마무리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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