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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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로 된 미들타워 케이스를 찾다 찾다 드디어 이번에 나온 ABKO 강화유리 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박스는 겁나게 큰대...


내용물은 작다...


아무래도 강화 유리라서 그런 듯.


이렇게 봐선 그냥 심플만하넹 ㅋ, ㅋ


강화유리 삼면을 다 떼 내고


각종 나사와 부속.


후면에 LED 팬 한 개 상단에 노멀 팬 한 개


전면에 LED 팬 세 개


팬 LED 컨트롤 허브. 여기에 모든 LED 팬을 연결한다.


각종 나사와, 서비스 백색 LED 한 줄 유리 닦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 대비 케이스는 정말 잘 구성되어 있었다.

120mm 4개의 LED 팬, 1개의 일반 팬 지원. 깔끔하게 잘 마무리된 절단면이나 커팅 면, 

선장리 홀에는 고무 패드로 마무리, 등등 강화 유리 미들타워에 10만원도 넘지 않는 가격...

하지만 아쉽게도 일체형 수랭 쿨러를 많이 쓰는 요즘 상단이나 전면에 쿨러 라디에이터를 

달기에는 공간 활용도나 호환성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조금만 신경 썼어도 소비자들이 조립하는대 100프로의 만족감을 줄 수 있었데 말이다.

아쉽지만 별 다섯 개 중 4개 정도로 하자 아주 주관적인 측면에서...

아래 사진은 아쉬운 결점....


120mm 팬 구멍 말고는 라디에이터를 달수 있는 나사구멍이 없다. 저기에 안 맞는다...


상단에 라디에이터를 달면 정면에 보이는 램과 팬이 딱 걸려서 달수 없다.  

팬을 빼서 라디에이터만 달아봤는데 역시 나사 구멍 하나 맞는 게 없었다.


정면에 대충 걸려 있는 라디에이터... ㅠ.ㅠ




2016년07월03일 네이버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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