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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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났나 보군요(작성일 1월30일ㅠ.ㅠ)

11월 예약 구매 때 사 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1월 24일 벌써 정식 발매가 됐네요.

24일은 일하는 날이라 못하고 25일과 26일일하고 27일 이틀 동안에 플레이해봤습니다.


광고용 포스터 분위기가 공포스럽죠



일단 모든 분들이 레지던트 이블 일명 바이오 하자드(이하 바하) 시리즈를 알고 계신다면 
처음 생각 나는 것이 바로 주인공 캐릭터 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맏형 크리스 둘째 형 리온 큰누나 질과 에이다 거기에 이쁘니 여동생 레베카나 클레어 등등
바하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이번엔 어떤 주인공이 나올까 어떤 배경에서 나올까 궁금해하고

또 그 주인공으로 플레이해보려고 많이들 찾으시고 구매하신다 해도 과언이 아닐까 합니다


오른쪽부터 에이다,리온,크리스,클레어,질 우왕 멋찌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7은 우리에게 친숙해있던 주인공들이 그 누구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좀 실망스럽고 구매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지기도 하죠 그래도 전 바하시리즈를 

즐기는 마니아로서 이번에도 망설이지 않고 예약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스팀 PC 버전이라서 CD가 온다거나 뭐 이러진 않습니다.
아래부터는 이 게임을 앞으로 하실 분들은 안 읽의 시는 걸 권장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 담겨 있으니까요.

일단 7을 플레이해본 결과 전작들과 이어지거나 레볼레이션(이하 레볼)과 같이 부가적 스토리도 

아닌듯합니다.

하지만 또 아주 관계없다고 할 수도 없을듯한 것이 이야기에 약간의 복선이 있습니다.

공포스럽던 저 검은 그림자 소녀는 우산 회사의 실험체인듯하고 또 여주인공은 우산 회사의 

직원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 구출하러 온 헬기에서는 레드 필드라고 소개하는 젊은 청년이 나오고 

또 그 헬기에는 우산 회사 마크가 붙어 있었습니다. 

만일 레드 필드라고 소개한 젊은이가 크리스라면 나이가 어려 보이는 것이 바하1이전의 스토리 

일 것이고 그 이후의 스토리 라면 레드 필드라고 소개한 젊은이가 크리스와 관련된 인물인 거겠죠.



바이오하자드 6과 5 포스터



바하는 4편 이후로 액션 게임이 돼버려서 많은 팬들의 아우성을 들었었죠.

발전하는 그래픽과 게임 요소에 비해 예전과 같이 재미없다는 평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레볼부터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작과 같은 분위기들과 주인공 시점의 스토리 전개...

여하튼 플레이를 해본 결과 0부터 3편까지의 공포감이나 분위기는 다시 잘 살려 온듯합니다.

중간중간 퍼즐의 영역도 그리 나쁘지 않고 공포감도 초반에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일단 좋은 점을 말하자면 전작들과 같은 분위기와 몰입도를 보여 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주관적 판단으로는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FPS처럼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몰입감이나 공포감은 올라갔지만.

바하의 특징인 주인공 캐릭터를 보면서 그 주인공의 움직임과 행동을 보며,

느끼는 잔 재미가 있었는데 VR을 준비하기 위해  성급하게 1인칭 시점으로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스토리 구성면에서 약간의 억지성이 보이는 면도 있는듯합니다.

게임 후반부에 미아와 조를 선택하여 게임하는 부분과 그 외 몇몇 부분 스포 때문에 자제를...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었습니다 게임성도 나쁘지 않았고 노멀과 이지 두 번 해 봤는데 

이지라 안심해서 그런지 첨보다 더 죽은 듯 합니다.

별을 주자면 5개 중 4개 그래도 돈 주고 해볼 만한 게임인듯 합니다
게임 영상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집해서 올리려고 글 써놓고 시간이 없어서 두 달 지났습니다. 

글 먼저 올려놓고 나중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04월24일 네이버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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