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신제품 발표회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궈니 입니다. 

에이수스에서 메인보드부터 각종 ROG 신제품을 발표한다기에 방문해 봤습니다.

해외에서 제품 발표를 한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모든 제품이 다 수입되어 판매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제품 발표회라고 해서 여러분이 모르시는 새로운 제품이 소개되는 것도 아닐 겁니다.

아마 이미 온라인에서 한 번쯤은 보셨고 입소문에 들으셨을 제품들일 것입니다.

자 그럼 간단하게 방문기를 한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막혀 10분이나 늦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20분을 더 헤매다가 

골목에 차를 버리고 허겁지겁 달려갔습니다.

입구에 에이수스 세미나 장소라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흠 들어가면 못 나오는 곳 아녀~ ㅡㅡ

늦었어~ 늦었어~ 이미 시작해 버렸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 요즘 에이수스에서 또 밀고 있는 기능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이미지가 나오게 연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일체형 수랭 쿨러 류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가격을 질문했는데 40만원은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ㅜㅜ

역시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ROG 파워 서플라이 시리즈 토르입니다.

파워 서플라이 또한 OLED와 RGB SYNC 기능이 있습니다.

PC 케이스도 판매할 모양입니다.

이 모든 제품을 시즈 기어에서 총판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마무리 설명도 하고...

몇몇 분의 유저 질문도 받고...

잘 모르는 분야는 사이좋게 서로 나눠서 대답도 해 주고.

운 좋은 분들...

마지막으로 경품도 추첨했습니다.

흠 기대도 안 했지만 저에게 역시 경품은 남의 물건입니다.

오늘 소개한 신제품을 간단하게 진열해 놨네요.

그 비싸기로 유명한 모니터 ROG SWIFT PG27UQ입니다.

27인치에 144Hz 주사율, HDR 그리고 G 싱크에 4K UHD 화질까지...

아마 소비자 가격이 300만 원 왔다 갔다 한다고 들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와 RGB 싱크가 적용된 토르 시리즈의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이번에 출시될 헤드셋 ROG Delta입니다.

이 녀석이 퓨전보다 좋으려나 모르겠네요.

키보드 TUF Gaming K5.

이 녀석 또한 아우라 싱크 지원이 됩니다.

블랙옵스로 커스터 마이징 된 ROG Strix Flare입니다.

이후 저녁을 먹지 않은 저와 다른 유저분들과 먹을 것에 눈이 멀어 배를 채우며 시간을 보냈다능...

사실상 매인 보드나 그래픽카드 라인은 별다른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 아니라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에이수스 제품의 제조국이 아니므로 신제품 발표회라고 해 봐야 

우리나라에서 판매될 제품의 소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얼굴 아는 분들과 잠깐의 인사만 나눈 채 배를 채운 돼지는 경품을 받아 챙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허겁지겁 다녀온 에이수스 신제품 발표회 간단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