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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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긴 시간 끝에 마무리를 지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작아서 케이스만 갈아 치우려 했었는데 욕심이 화를 부르네요.

일단 케이스는 보셨다시피 Phanteks로 바꿔서 구입했는데, 일단 초스피드 조립~~~


백 플레이트를 끼우고.

램 꽂아주고


 i7 6700K 넣고, M.2, 넣고, Z170 Pro Gaming 넣고~


나사 조이고~~~~


파워 서플라이 끼워 맞추고

요기 모양 보기 좋네요~

위쪽으로 바람 들게 만들고.

라디에이터 고정틀에 달아주고

쿨링팬도 달아주고

이 녀석을

요 녀석에 발라주고

호스 정리 잘해

이렇게 덥어주고.

나사를 조여주면. 일단 끝인데

쿨러 장착 완료


USB 3.0 케이블도 꽂아주고



전면 오디오와


파워 스위치, 스피커를 꽂고


SSD와 HDD도 연결하고


대충 정리들 해주고.


그래픽카드 전원 선도


연결하고~


이러면 장착은 마무리군요~


보너스로 RGB 스트립 그런데 문제는 이 RGB 스트립이 ㅠ.ㅠ


각각 1미터 짜리네요


커세어 마크에 LED


보드 네임에 LED


그래픽카드와 오디오 라인에 LED


그리고 RGB 스트립~


이쁘긴 한데 너무 언 바란스하고 엉성해요 ....ㅠ.ㅠ


완성이네요. 뽀샤시~



일단은 RGB 스트립과 보드의 레드 LED가 그리고 또 그래픽카드의 Aura가 완전히 따로따로 

어우러지네요... 뭔가 이쁘긴 하지만 엉성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중요한 건 포뮬러가 눈에 들어왔다는 거져 ㅜ.ㅜ 

일명 막시무스...MAXIMUS FORMULA VIII... 하 이름 한번 거창하네...

RGB Aura에 수랭 홀 지원... 버튼으로만 눌러서 컬러를 바꿀 수 있는 지금과는 다르게 자동으로 

Aura를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과 앞으로의 행보를 정해주는 것과 같은 수랭홀...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메인보드 불량일 수도 있다는 ...

PC를 만지면서 이런저런 고장 증상과, 알지도 못하던 오류들이 많이 있어왔지만, 인터넷 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고장은 처음이었다.

일단 인터넷 기사분도 의아하다는 표정이었다, 랜선까지는 정확하게 속도가 나오는데 PC에 연결만

하면 윈도우 상에선 반으로 속도가 줄어다는 것이었다... ㅠ.ㅠ 뭔 일이래...

이튼 저튼 나는 보드를 다시 분해해서리 용산으로 향했다.

STCOM에 도착 증상을 이야기했더니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쓴다는 투로 쳐다본다...

그도 그럴 만한 게 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 증상이었다.

그래도 워쩌니 그런 상태인데 뭐 나는 시간이 남아서 조립했던 메인보드 조립하자마자 떼서 왔것냐

솔직히 기분은 조금 나빴다 좀 불 친절하기도 하고...

더욱 황당한 건 나도 불량 증상에 자신이 없어서, 확인 겸 피곤한 몸 이끌고 올라간 건데, 

그냥 바꿔 준단다 이유가 자기 쪽에는 기가 랜이 안 들어와서 확인할 방법이 없단다. 

이런 구입 한지 얼마 안 된 물건 불량인지 아닌지 확이 하고 싶다는데 그것이 안되네...

그래서 그럼 불.판 써줄 수 있냐니까 그건 안 된단다... ㅜ.ㅜ

고장이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써줄 수 없단다.

아놔 난 만일 진짜 불량이면 환불받아 다른 보드를 살 계획이었는데...

그래서 그럼 그 자리에서 돈 더 주구 살 수 있냐니까 그것도 안 된단다

여긴 뭐 되는게 없구만...

그냥 진상 피우고 싶지 않아서,그냥 고장인지 아닌지 판단 못 받고 가는 게 좀 억울하단 말만 

남기고 나왔다.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또 조립...

완성된 PC를 보고 다시 다짐 합니다...

젠장 안 이뻐 안이뻐서 별로야...

그래서 갑니다 막시무스 포뮬러 사러~~~~ ㅠ.ㅠ

기나긴여정 1 끝



뽀나스 영상



2016년08월10일 네이버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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