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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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

마이크가 PC 사용에 있어서 필수품의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VJ나 영상 채팅을 하는 유저들에게 필요한 제품이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 팀 게임이나 영상통화 등 마이크 또한 점점 유저들의 필수품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이크가 없으면 팀 내에서의 의사소통이 안되어 게임의 승패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이크만 있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마이크는 없느니만 못한 것들도 있으니까요.

잡음이 많이 섞여서 들린다거나 울림이 심하다거나 소리가 약하게 들린다거나 등등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가격대의 마이크 하나를 살펴보려 합니다.

컴소닉에서 만든 필라 게이밍 스탠드형 마이크입니다.

3.5인치 별도의 젝이 아닌 USB 단 하나의 연결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간편하고 어려운 설정이 필요치 않은 시각적으로도 화려한 마이크입니다.

제품 사양

제품 포장 및 구성

박스 상태는 양호한 상태로 왔네요.


무적의 뽁뽁이는 감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마이크 군요.


USB 연결 만으로 작동하는 제품입니다.


양면이 똑같은 대칭형 디자인입니다.


역시 마트 판매대에서 만나 볼 수 있을듯합니다.


개봉 전 꼭 읽어야 한다네요? 뭔가 했더니 설정 방법입니다.


제품 정보가 하단에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내용물도 간단합니다.


구성품은 마이크 본체,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외관

마이크 헤드가 기네요.


로봇 얼굴 모양같이 생긴 본체.


나비 모양의 마크와 영문으로 필라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본체 중앙에 온, 오프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이크 헤드.


밑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고무가 세 군데 붙어있습니다.


제품 정보 스티커가 바닥 중앙에 붙어있네요.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어있습니다.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장착이 끝.

제품 설치 및 기능

무지갯빛 컬러의 조화를 보여주네요.


목이 기다란 기린 같습니다, 아니 가로등 같기도 하군요


머리도 상당히 큰 편이네요.


빗살 무늬 본체에서 퍼져 나오는 다채로운 컬러가 이쁩니다.


뒤에서 두컷.


마이크 설정.

작업 표시줄 스피커에서 오른쪽 클릭 후 소리 설정을 엽니다.


소리에서 입력란에 설치한 마이크가 잡히는지 확인합니다.


다시 작업 표시줄 스피커에서 오른쪽 클릭 후 소리를 엽니다.


마이크를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속성을 엽니다.


마이크 속성의 일반에서 마이크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신 대기에서 소리 들리는 위치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에서 AGC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Automatic Gain Control.


수준에서 마이크 볼륨을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고급에서 음질을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마이크를 사용하실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윈도우 10에서는 위처럼 설정 안 하셔도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설정 방법과 마이크 테스트를 위하여 설명드린 겁니다.



필라의 RGB 효과.

RGB 효과를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마이크 성능 테스트.


테스트 1

윈도우 에서 녹음기를 이용하여 녹음한 목소리.


테스트 2

스마트폰을 스피커 앞에 놓고 녹음한 목소리.


테스트 3

AGC를 활성화하고 스마트폰으로 스피커 소리를 녹음한 목소리.

과일 장사 아저씨의 스피커 소리가 나네요. ㅋ.ㅋ


삐 소리의 잡음은 마이크의 성능보다는 스피커가 나빠서 나는 소리입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녹음하려고 회사에 가지고 나와서 테스트하려니, 

만 원짜리 싸구려 스피커라서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총 평

지금까지 컴소닉 필라 게이밍 마우스 CM-730 USB 스탠드형을 살펴봤는데요.

마이크의 기본 목적인 소리 전달뿐만 아니라 시각적 요소까지 더해, 

레인보우 색 RGB 화려함까지 선사해주는 튜닝 마이크로써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솜방망이 하나 정도 뒤집어 씌어 놓으면 더 좋을 거 같고,

더 다양한 RGB 효과와 싱크까지 지원한다면 더 좋았을 듯합니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것 같군요.

아무튼 가격 대비 적당한 성능의 마이크로 쓸만하네요.

오늘도 항상 웃는 하루 보내시고 전 이만 글을 줄일까 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가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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