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니의 블로그 입니다.

그냥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모든 남겨 보고 싶은 기분에...
블로그가 뭔지, 글 쓰는 재주가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일기 쓰듯,
자유롭게 맘 가는 그대로,
그냥 그렇게 쓰기 시작 할 랍니다.
뭐 그 정도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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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볼 게임은 공포인 듯 공포 아닌 공포 오는 게임.

087-B: REBORN 인디 게임이 되겠습니다.

 

큰 목표나 퍼즐 또는 싸움이 있는 게임이 아닌 잔잔하게
그냥 심심풀이로 한 번쯤 해 보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일단 게임 페이지에 소개 글이 한글이 아닌 영어 이기 때문에 구글번역을 한번 돌려봅니다.

"당신은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습니까?"

도전적인 말투로 멀리 못 갈 거라고 미리 말해주는 것 같군요.
"087-B Reborn은 제가 약 일주일 만에 만든 Regalis의 SCP-087-B 게임을 약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

일주일 만에 만들었다고 약간의 자기 과시하는 거 같죠? ㅋㅋ 인정해 줍시다.

"그러나 이 버전에는 원래 게임에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새로운 NPC, 방, 이벤트, 그래픽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 그리고 거기까지 도달할 수 있다면 특별 엔딩까지..."
상당히 뭔가 기대하게 하는 말투입니다. 엔딩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많이 다루지 않을 것입니다."

"게임은 경험을 통해 찾아야 하고 미리 스포일러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몇 번이고 경험해 보면서 클리어하라는 말이군요.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엔티티(및 그 동작)에 대해 알고 싶다면 entities.txt 파일을 살펴보세요."
힌트 파일이 있다는 말입니다.
"일주일에 걸쳐 개발했기 때문에 게임에 버그나 기타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갑자기 약한 모습을... ㅋㅋ

"뭔가 보이면 댓글 달아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아마 버그를 보아도 모를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그들이 당신 뒤에 있다는 말을 듣는다면 아마도 뒤를 돌아보고 싶을 것입니다 ..."

역시 공포감을 조성하는 말투입니다.

여기까지가 게임을 만든이가 소개하는 글 같습니다.

 

게임의 지루함을 모르고 난 자신이 개척하는 재미를 원하시는 분은
그냥 다운로드해서 실행하시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게임의 전개상 힌트 텍스트 정도는 읽고 게임에 임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한두 판 그냥 하시고 힌트 페이지 읽으시는 것도 나름 방법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도전.

아 정말 허무하게 떨어져서 죽었다.
도대체 죽는 방법이 몇 가지인 건지...

긴 말이 필요 있겠는가 바로 2트째 도전 하자.

두 번째 도전.

매뉴얼을 읽지 않고 도전하기에는 너무 기본 정보가 없네요.

떨어져서 죽는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허무하게 떨어져서 죽었습니다.

세 번째 도전.

38층에서 뭔 지도 모르는 늠을 만나서 죽었네요.
단순한 게임 패턴으로 다시 도전하기에는 좀 지루하네요.
언젠가 시간이 나면 제일 긴 맵에서 엔딩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무서운 공포라기보다는 깜짝깜짝 놀라는 맛에 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심심할 때 한 번씩 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 전혀 무섭지도 공포스럽지도 않았습니다.

정말로. 정말 안 무서웠어요. 진짜로... ㅠㅠ

 

게임 다운로드와 힌트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는 하단에 있습니다.

구글 번역 돌리면 대충 알아듣게 번역됩니다.

 

 

087-B: REBORN by 8Soft

How far down can you go? Note: it does end...

8soft.itc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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